발라드도 잘하는 김희재…고마운 이들에 대한 인사 ‘미안하오’ 인기
EBN 산업경제와 셀럽챔프가 업무협약(MOU)을 맺고 ‘셀럽챔프’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지난달 18일부터 이번달 3일까지 네티즌 투표를 시행했다. 두 번째 투표는 ‘최애를 EBN 기사전용관으로 홍보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편집자주]
김희재의 감미로운 보컬을 만끽할 수 있는 ‘미안하오’ 무대 영상이 30만을 바라봤다. 유튜브 영상 ‘김희재 - 미안하오 우리들의 쇼10’은 20일 오후 총 29만 회 재생됐다.
‘미안하오’는 MZ세대 트로트 스타를 대표하는 김희재를 위해 만들어진 곡이다.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구나” “바쁘단 핑계로 당신을 아끼지 못해 내가 너무나 미안하오” 등 가사는 기존 트로트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리듬과 멜로디를 발라드에 가깝게 뽑아낸 것이 특징이다.
동영상 속의 김희재는 안정적이고 담백한 목소리로 ‘미안하오’를 불렀다. 김희재는 앞만 보고 살아가다 미처 챙기지 못한 소중한 이들에 대한 사과이자 고마운 인사인 ‘미안하오’의 메시지를 담담한 보컬로 잘 전달했다.
‘미안하오’는 김희재가 선을 보인 ‘짠짠짠’에 수록된 곡이다. 타이틀곡 ‘짠짠짠’과 180도 다른 분위기인 데다 김희재의 차분한 목소리를 담은 발라드라는 점에서 찾는 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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