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은 지난 19일 서울풍문고등학교 경제반 학생 약 2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와 인근의 고등학교가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어려워하는 금융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건전한 금융생활을 돕는 교육프로그램이다.
KB저축은행은 본점 인근에 위치한 서울풍문고등학교와 작년 2월에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금융동아리 학생들과 수능이 끝난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두차례 실시한 이후 올해 경제반 학생들과 함께 세번째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교육은 안전한 주식투자를 위해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하는 기초 투자 지식을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KB금융공익재단의 경제금융교육 전문강사를 직접 초빙해 청소년에게 낯설고 어려울 수 있는 개별 주식의 장·단점 및 기회·위협 요인과 분산투자의 안전성을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였으며, 해당 주식의 산업섹터 변화와 추이에
대한 정보를 스스로 업데이트 해보기 등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 구성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10대 청소년들이 ‘주식투자’에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투자 관련 기초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하여 현실 상황에 맞는 실전적 내용을 이해하고 성실한 금융생활을 실천하는 모습에 기여하고 싶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등학생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해 다양한 금융·경제교육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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