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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회장 선임 ‘차별없는’ 공평한 기회
···국민연금 문제제기 반박

  • 송고 2023.12.29 07:35 | 수정 2023.12.29 07:36
  • EBN 윤경현 기자 (ykh@ebn.co.kr)

박희재 CEO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 공정성 강조

신(新) 지배구조 관련 독립·투명·공정 차기 회장 심사

1월 8일 회장 후보 육성프로그램 거쳐 후보자 압축

포스코센터 [제공=포스코]

포스코센터 [제공=포스코]


“포스코홀딩스 대표선임은 내외부인 차별없는 공평한 기회가 부여되어야 한다“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공개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포스코홀딩스 박희재 CEO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서울대 공과대학 교수)는 28일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출 절차의 공정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국민연금이 차기 회자이 선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에 따른 반박으로 보인다.


이날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포스코홀딩스 대표선임은 내외부인 차별없는 공평한 기회가 부여돼야 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공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연금은 포스코홀딩스 지분 6.71%(11월9일 기준)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박 위원장은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지난 19일 발표한 신(新) 지배구조 관련 규정에 정한 기준에 따라 독립적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차기 회장 심사절차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현 회장이 3연임을 위해 지원한다면 그건 개인의 자유다“라며 ”후추위는 현 회장의 지원여부에 전혀 관계없이 오직 포스코의 미래와 주주의 이익을 위해 어느 누구에게도 편향없이 냉정하고 엄중하게 심사에 임할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후추위는 내년 1월8일까지 회장 후보 육성프로그램을 거친 내부 후보자의 지원과 주주 추천 및 서치펌 등의 광범위한 경로를 거쳐 추천된 외부후보자를 망라한 20-30명 정도의 롱리스트를 작성할 계획이다. 이후 외부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자문을 받아 빠른 시일내에 숏리스트로 압축하여 차기회장을 확정할 예정이다.


박희재 위원장은 “이런 과정을 수시로 투명하게 공개할 것임”을 언급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내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할 회장 인선 절차에 바로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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