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사천공장, 사천공장 주요 집수 지역 진양호 일대 환경 정화 활동 펼쳐
KT&G, 우수작품 8점 선정…상금과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 전시 기회 제공
BAT코리아제조(BAT 사천공장)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경상남도 진주시 진양호 일대에서 임직원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요 수자원 지역의 수질 개선 및 지역사회의 환경 인식 향상을 목표로 공장의 핵심 집수 지역인 진양호 및 대평리 지역의 증가하는 쓰레기 문제에 적극 대응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BAT 사천공장을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사천시 상공회의소, 경상국립대학교 등 공공기관 및 협력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진주시 청동기문화박물관 인근부터 대평리 농지 주변까지 이어지는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지역 환경 보호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펼쳤다.
김지형 BAT 사천공장 공장장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한 우리의 책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가 속한 환경을 보호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T&G 상상마당, 신진작가 지원 전시회 ‘제4회 ARTISTART’ 시상식 개최
KT&G 상상마당 부산은 지역 신진작가 지원 전시회 ‘제4회 ARTISTART(아티스타트)’ 전시작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KT&G 사회공헌실장 심영아 상무와 전시회 참여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상마당 부산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총 86점의 전시작 중 8점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부산대학교 김유진 작가의 ‘어떤도시:초신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작가 8인에게는 상금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에서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제4회 ARTISTART’ 전시회는 지역 예술대학 10곳의 졸업생들이 참가했다. 신진작가들에게 폭넓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순회전으로 기획됐다. 지난 1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에서 전시회가 진행됐다. 이어 3월 6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창원의 3.15 아트센터,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울산국제아트페어에서 순회전이 개최된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ARTISTART’ 전시회를 통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예술대학 졸업생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작가로서 내딛는 첫걸음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신진 예술가 육성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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