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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여파…HUG 작년 당기순손실 3조8598억원

  • 송고 2024.03.29 19:03 | 수정 2024.03.29 19:04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주택도시보증공사 CI. [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CI. [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사기 여파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해 4조원 가까운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HUG의 제31기 결산공고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3조859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의 4087억원 순손실에 이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운영하는 HUG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지급해줬으나 이를 회수하기까지 시간 차가 있는 만큼 손실로 반영됐다.


HUG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금 반환 요청을 받아 세입자에게 내어준 돈(대위변제액)은 3조5540억원에 이른다.


그러나 채권 추심이나 경매 등을 통한 회수율이 지난해 7월 15%까지 떨어지면서 재무건전성이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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