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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70일 만에 누적 판매 100만장 돌파…일 평균 50만명 이용

  • 송고 2024.04.07 14:33 | 수정 2024.04.07 14:34
  • EBN 김민환 기자 (kol1282@ebn.co.kr)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1월 서비스를 시작한 기후동행카드가 시행 70일 만인 지난 5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4시 기준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량은 100만8000장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모바일 49만3000장·실물 51만5000장이다. 이 수치는 30일 사용 만료 후 재충전된 카드를 모두 포함한 누적 개념이다.


기후동행카드로 지하철·버스를 이용하는 일일 사용자도 증가세다.


일일 사용자는 시행 첫날인 1월 27일 7만1452명에서 지난 2일 50만3829명으로 크게 늘었다.


서울시는 청년할인·김포골드라인 적용 등의 서비스 확대가 다양한 사용자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 새로운 사용자가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청년할인 제공 전인 2월 21일에는 13만2534명이 청년층 사용자였으나, 2월 26일 청년 혜택 발표 후 4주 차인 지난달 27일에는 25만8291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달 30일부터 기후동행카드로 이용이 가능해진 김포골드라인은 도입 첫날 430명에서 지난 4일 2028명으로 이용자가 늘어났다.


다양한 혜택이 증가하면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의 반응도 대체로 긍정적이다.


티머니가 기후동행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유효 응답자 7608명 중 76.6%가 기후동행카드 서비스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기후동행카드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교통비 절감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 등을 꼽았다.


서울시는 이달 말 신용·체크카드까지 기후동행카드 충전 수단을 확대한다. 또 상반기 중 서울대공원 등 문화·공원 시설 입장 시 할인 혜택 제공, 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출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부가 혜택을 마련해 더 편리하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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