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로컬 재발견, 6월 여행가는 달’ 참여…지역경제 활성화 보탬
쏘카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로컬 재발견, 6월 여행가는 달’에 참여해 KTX 승차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6월 여행가는 달’ 국내 관광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마련됐다. 1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KTX 전 노선 승차권이 주중 50%, 주말 30% 상시 할인해 판매된다.
쏘카는 해당 기간 자사 앱을 통해 KTX 승차권을 예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예매 1건당 금액의 30%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왕복 승차권 구매 기준 최대 3만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혜택 적용은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매 건에 한하며, 이용 가능 날짜는 6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구매 가능 기간 동안 쏘카 앱에서 ‘쏘카와 KTX’ 메뉴를 클릭한 후 탑승하고자 하는 KTX 열차 편과 좌석을 조회·예매 후 도착지 주변 쏘카존에서 이용할 차량을 순차적으로 예약하면 된다. 구매 가능 기간 내 조회한 KTX 요금은 이용일(주중, 주말)에 따라 할인된 가격으로 자동 표시된다.
쏘카에서만 제공하는 최대 3만 크레딧은 열차 이용 후 자동 정립된다. 크레딧은 쏘카 앱 내 카셰어링, 숙박시설, 전기자전거 등의 서비스 이용 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쏘카는 해당 기간 동안 지방공항 연계교통수단 제공을 위해 사천, 울산, 김해, 포함경주, 대구, 광주, 여수, 청주 등 전국 8개 지정 공항에서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시 쏘카 대여료 4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은 여행가는달 홈페이지 내 배너를 클릭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8개 지정 공항 근처 쏘카 차량을 10시간 이상 대여 시 적용 가능하다.
쏘카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선보이는 쏘카만의 단독 할인 혜택으로 끊김 없는 이동 수단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여행 시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혜택이 추가된 이동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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