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18
23.3℃
코스피 2,610.66 1.36(0.05%)
코스닥 759.41 5.65(-0.74%)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1,831,000 61,000(0.07%)
ETH 3,554,000 7,000(0.2%)
XRP 739.1 3.2(-0.43%)
BCH 506,000 4,700(0.94%)
EOS 651 13(-1.9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Realty & Now] 6월 분양물량 수도권서 3만가구 쏟아진다 등

  • 송고 2024.06.04 08:41 | 수정 2024.06.04 08:42
  • EBN 이병우 기자 (news7251@ebn.co.kr)

6월 분양물량 수도권서 3만가구 쏟아진다

6월 분양에 나서는 ‘산성역 헤리스톤’ 투시도. [제공=대우건설]

6월 분양에 나서는 ‘산성역 헤리스톤’ 투시도. [제공=대우건설]

지난해 말부터 공사비 상승 등으로 밀려 있던 수도권의 분양물량들이 올 6월 쏟아질 예정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원자재·인건비 인상 등으로 분양가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 예상돼 ‘내 집 마련 시기는 지금’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부동산 홍보업체 더피알이 주택도시보증공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4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분양가는 전년 동월보다 17.3% 상승했다. 수도권은 18%의 증가율을 보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분양자들은 최근 분양에 나서는 단지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실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서대문구 영천동 ‘경희궁유보라’ 등은 세 자릿수의 청약 경쟁률을, 경기 성남시 ‘엘리프남위례역에듀포레’, 인천 검단신도시 ‘제일풍경채검단Ⅲ’ 등은 두 자릿 수의 경쟁률을 기록한바 있다.


이에 건설사들도 그간 밀려 있던 분양물량들을 이달 중 쏟아낼 계획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 자료를 보면 건설사들은 6월 중 수도권에 총 3만 982가구(일반·2만745가구)의 분양물량을 공급한다.


이는 민간아파트 기준(임대 포함) 전년 동월(3969가구) 대비 7.8배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360가구(일반 1569가구) △경기 2만6522가구(1만8112가구) △인천 1100가구(1064가구)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최근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권이나 입주권 거래도 늘어나는 등 신축에 대한 관심이 높고 분양가도 오르고 있다 보니 기왕이면 경쟁력 있는 가격에 새 아파트를 찾는 모습이다”며 “아무래도 수도권은 인기 지역일수록 분양가가 더 빠르게 오를 수 있어 6월 신규물량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광주 곤지암역 분양 본격화...3600가구 공급 예정

곤지암역 일대 주요 개발 현황.

곤지암역 일대 주요 개발 현황.

경기 광주 곤지암 역세권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광주 곤지암역 일대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총 36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첫 분양은 ‘신대1지구’다. 신대1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동주택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내달 중 총 635가구(전용 84~139㎡) 규모의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이 분양할 예정이다. 곤지암역 서북 측에 위치하고 곤지암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곤지암역과 신대1지구 사이에는 ‘곤지암역세권 1단계 도시개발사업’이 추진중에 있다.


이곳 A1-1블럭에는 565가구(시공사 미정), A1-2블럭은 HDC현대산업개발이 381가구 아파트를 시공할 예정이다. 모두 연내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곤지암 역세권 단지의 장점은 분당과의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다. 경강선 이매역(4개 정거장)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 할 수 있어 서현역, 정자역 등 분당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하다.


또 성남역(5개 정거장)에서는 최근 개통한 GTX-A로 갈아탈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강남이나 판교까지의 물리적 거리보다는 실제 접근 시간이 중요하다”며 “이런 측면에서 볼 때 곤지암 역세권 일대는 판교역까지 20분대,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닿을 수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10.66 1.36(0.05)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18 10:18

91,831,000

▲ 61,000 (0.07%)

빗썸

10.18 10:18

91,893,000

▲ 159,000 (0.17%)

코빗

10.18 10:18

91,866,000

▲ 133,000 (0.1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