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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 & Now] ‘노브랜드 탑재’ 이마트24, 100호점 돌파 등

  • 송고 2024.06.20 09:02 | 수정 2024.06.20 09:03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노브랜드 탑재’ 이마트24, 100호점 돌파

[제공=이마트24]

[제공=이마트24]

이마트24가 노브랜드 상품 판매 매장이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노브랜드 상품 판매를 시작한지 50여일만에 달성한 성과다.


이마트24는 올해 초 다양한 상권에 위치한 10개 점포에서 노브랜드 상품 판매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후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신규점포 확대와 동시에 기존 가맹점에서 노브랜드 상품을 도입한 결과 이를 운영하는 점포가 100호점을 돌파한 것이다.


특히 기존 가맹점은 노브랜드 상품 도입 전보다 평균 일매출이 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점의 경우 기존점의 평균 일매출 보다 20% 이상 성장 중에 있다. 이에 따라 경영주 수익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마트24에서 판매하는 노브랜드 상품 중 감자칩, 초코칩쿠키 등 간식류를 비롯해 닭가슴살, 매콤달콤닭강정, 숯불데리야끼닭꼬치, 불고기피자 등 냉동·냉장 간편식과 3겹화장지, 물티슈, 키친타월 등 일상용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브랜드 상품을 도입한 이마트24 의정부용현점 경영주는 “노브랜드를 좋아하는 팬이 많은 것 같다”며 “가까운 편의점에서 노브랜드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좋아하는 분위기다”라고 전했다.


이마트24 기존점 중 노브랜드 상품 도입을 원하는 점포는 본사와 협의해 400~500여종의 노브랜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기존점 경영주는 월회비 구조를 유지하면서 노브랜드 상품 판매에 대한 수익을 경영주와 본사가 배분해서 가져갈 수 있다. 향후 운영 상품은 80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송만준 이마트24 운영본부장은 “이마트24는 치열해지는 경쟁 상황 속에서 노브랜드 상품, 로열티 가맹모델 도입을 통해 가맹점과 본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려고 한다”며 “앞으로 가맹점과 본사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동반 성장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U의 초대형 슈퍼 라지킹 비빔면, 초도 물량 완판

[제공=CU]

[제공=CU]

CU가 가성비 대용량 트렌드에 맞춰 내놓은 초대형 콘셉트의 ‘슈퍼 라지킹 비빔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11일 출시된 ‘슈퍼 라지킹 비빔면(7900원)’은 인스턴트 비빔면이 아닌 군만두, 반숙란, 청상추, 볶음김치 등의 8가지 토핑을 별첨된 소스와 함께 비벼먹을 수 있는 냉장 조리면이다. 해당 상품의 용량은 냉모밀 등의 일반 냉장 조리면 대비 최대 220%인 678g으로 성인 2명이 함께 먹어도 충분한 양이다.


CU는 ‘슈퍼 라지킹 비빔면’을 제조 및 배송 여건 등을 고려해 중부 지방 대비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은 남부 지방(경상도·전라도) 한정으로 시범 판매 후 전국으로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일부 한정 판매에도 불구하고 출시 일주일 만에 준비된 초도 물량 5000여 개가 모두 판매돼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


경기 불황이 오래 이어지면서 대용량 상품도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CU가 올해 3월 출시한 슈퍼 라지킹 삼각김밥은 가족, 친구, 지인 등과 함께 4가지 맛의 삼각김밥을 나눠 먹어도 충분한 사이즈의 상품으로 대학가, 관광지 등에서 큰 인기를 끌며 5만여 개의 한정 수량이 한 달 여 만에 완판됐다.


또한 올해 4월 CU가 내놓은 565g의 대형 빵 ‘MEGA 스위트 페스트리’도 준비된 1만 개의 초도 물량이 한 달여 만에 모두 판매돼 추가 물량을 더 생산했다. 지난달 선보인 국내 최대 용량의 얼음컵 ‘더 빅 아이스컵(650g)’은 출시 20일 만인 이달 18일까지 총 4만여 개가 판매됐다.


한소영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때 이른 더위로 인해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용량 콘셉트의 비빔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용량과 가성비, 상품 경쟁력을 모두 갖춘 상품을 지속 출시해 고객의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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