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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체감 경기’ 주목…내주 주요 지표 속속 공개

  • 송고 2024.06.22 11:52 | 수정 2024.06.22 11:53
  • EBN 연찬모 기자 (ycm@ebn.co.kr)

‘5월 산업활동동향·국세수입현황’ 등 발표

연합

연합

최근 실물·체감 경기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들이 다음주 공개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통계청은 오는 28일 ‘5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지난 4월에는 전 산업 생산지수가 전달 대비 1.1% 증가하면서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자동차와 화학을 중심으로 제조업 생산이 2.8% 증가했다.


5월에도 전반적 경기 회복 흐름이 유효하다는 게 당국의 판단이지만, 상·하방 리스크가 혼재해 회복 경로가 불확실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같은 날 기획재정부는 ‘5월 국세수입 현황’을 내놓는다. 대기업들의 법인세 세수가 쉽게 되살아나지 못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수 불안이 커지는 상황이다.


올해 1∼4월 국세수입은 125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조4000억원 줄었다. 특히 1∼4월 법인세수가 22조8000억원으로 작년보다 12조8000억원 감소했다.


26일에는 통계청이 4월 인구동향을 공개한다. 3월 출생아 수는 1만9669명으로 월별 출생아가 1만명대에 그치는 극심한 저출산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25일 ‘6월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를 내놓는다. 지난달에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4월보다 2.3포인트 떨어져 5개월 만에 100을 밑돌았다.


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장기평균(2003∼2023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이밖에도 27일에는 기업들의 체감 경기를 짐작할 수 있는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가 공개된다. 5월 전산업 업황 BSI(73)는 3월 이후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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