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6년까지 지리산·속리산 등으로 확대
국립공원공단은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시범운영 중인 안전 장구 무상 대여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설악산, 계룡산, 경주, 무등산, 팔공산 등 6개 국립공원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장구를 빌리려면 각 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를 찾아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작성해야 하며, 장구는 당일 반납해야 한다.
공단은 2026년까지 지리산, 속리산, 덕유산, 월악산, 오대산, 치악산, 가야산, 주왕산, 내장산, 소백산, 월출산, 태백산 등 나머지 12개 산악형 국립공원에서도 안전 장구 대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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