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일 KT를 방문해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재난방송 송출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독려했다.
과기정통부는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국민들에게 상황과 대처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행정안전부·방송통신위원회·기상청 등과 함께 재난방송 의무송출 방송사업자에 요청해 재난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KT는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 서비스를 하는 재난방송 의무송출 방송사업자로 집중호우, 폭염 등 재난 발생 시 유료방송사업자 중 가장 많은 가입자에(2023년 하반기 기준) 재난방송을 시행하고 있다.
이 차관은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으로 재난 발생 시 재난정보와 관련 국민행동요령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방송사가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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