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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용인 나이트 레이스’ 4만 관중 예고…흥행요소 모두 갖췄다

  • 송고 2024.07.11 08:25 | 수정 2024.07.11 08:26
  • EBN 윤경현 기자 (ykh@ebn.co.kr)

13일 CJ대한통운 후원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최

기존과 다른 서킷 레이아웃…名家 ‘서한GP-오네 레이싱’ 혈전도

GT 클래스, 인제스피디움서 정회원 반짝 포디엄···승부수 띄운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용인 나이트 레이스 [제공=슈퍼레이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용인 나이트 레이스 [제공=슈퍼레이스]


CJ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의 시그니처 레이스 ‘용인 나이트 레이스’가 열린다. 지난해 8월 19일 수도권 최초의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된 용인 야간 경기는 역대급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2023 시즌 ‘용인 나이트 레이스’에는 2만9881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대회 역사상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한 것.


올해 더욱 풍성해진 슈퍼레이스 ‘썸머 시즌(SUMMER SAESON)’ 두 번째 경기다. 경기와 이벤트 등 흥행요소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4만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오는 13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치러진다. 지난 4라운드까지 슈퍼 6000 클래스의 주도권을 쥔 팀은 서한GP다.


개막전 정의철이 우승 신호탄을 쏜 이후 2~4라운드 장현진의 3연승까지 4경기 연속 포디엄을 싹쓸었다. 반환점을 도는 시점이기 때문에 하반기 챔피언십 경쟁을 위해 타 팀들은 이번 라운드에서 가능한 많은 포인트를 획득해야 한다.


이번 용인 나이트 레이스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2.538km) 레이아웃은 기존(4.346km)보다 짧은 저속 구간 코너가 많아 노하우가 필요하다. 실제로 레이아웃 변경으로 새롭게 생긴 7번 코너와 바로 이어지는 8번 코너에서 지난해 네 차례나 사고가 발생했다.


핸디캡 웨이트 100kg를 얹은 장현진은 부담이 크다. 다만, 지난해 같은 레이아웃에서 포디엄(2위)에 오른 바 있다. 직전 라운드에서도 핸디캡 웨이트 100kg을 달고 적절한 타이어 전략을 통해 정상에 선 바 있어 우승 가능성이 배재할 수 없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용인 나이트 레이스 그리드 워크 [제공=슈퍼레이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용인 나이트 레이스 그리드 워크 [제공=슈퍼레이스]


용인 나이트 레이스의 관건은 예선 경기다. 서한GP는 팀 포인트 지정자로 정의철과 김중군을 낙점했다. 정의철과 김중군도 언제든지 우승할 수 있는 수준급 드라이버다. 정의철은 “3, 4라운드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에 이번 라운드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다”라면서 “핸디캡 웨이트를 덜어냈기에 충분히 승부할 수 있다. 예선부터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디엄 탈환에 도전하는 오네 레이싱은 오한솔을 팀 포인트 지정자로 꼽았다. 오한솔은 지난 2라운드에서 예선 2위에 이름을 올렸을 뿐 아니라, 지난해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에서 예선 5위를 기록한 경험이 있다. 오네 레이싱이 오한솔에게 기대감을 거는 이유다.


GT 클래스는 인제 나이트 레이스의 주인공 정회원에 쏠려있다. 정회원은 연이어 포디엄권에 서겠다는 복안이다. 현재 정경훈(비트알앤디, 53포인트)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의 7연패 도전이 순조로워 보였다. 하지만 2라운드부터 상황이 급변했다.


박석찬(브랜뉴 레이싱, 43포인트)과 정회원(이고 레이싱, 48포인트)이 2라운드와 3라운드에 각각 포디엄 정상에 섰다. 여기에 더해 이동호(이레인모터스포트, 45포인트)와 문세은(BMP퍼포먼스, 37포인트) 역시 꾸준히 포인트를 챙기고 있다. 1위 정경훈부터 5위 문세은까지 포인트 격차가 좁은 가운데 라운드 결과에 따라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슈퍼레이스 이벤트 키즈 페달카 레이스 ‘슈퍼 미니미 레이스’ [제공=슈퍼레이스]

슈퍼레이스 이벤트 키즈 페달카 레이스 ‘슈퍼 미니미 레이스’ [제공=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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