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격당한 트럼프…캠프 “트럼프 괜찮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 선거캠프는 13일(현지시간) 유세장에서 발생한 총격과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괜찮다”고 밝혔다. AP통신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선거캠프의 스티븐 청 대변인은 성명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괜찮으며 지역 의료 시설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를 벌이던 중 유세장 주변에서 여러 발의 총격이 발생했다.
■ 트럼프 피격 소식에 비트코인 ‘껑충’…6만달러 돌파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유세 중 총격을 당했다는 소식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6만달러선을 회복했다. 미 동부 시간 14일 오전 1시 35분(서부 시간 13일 오후 10시 3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94% 오른 6만173달러(82851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이날 5만8000달러대에서 움직이다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당했다는 소식에 순식간에 5만9000달러대로 뛰어올랐다. 이후 상승 폭을 확대하며 6만 달러선을 탈환했다.
■ 인도 IT 시장 살핀 이재용 회장 “승부근성·절박함으로 역사 만들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3일 인도 최대 경제도시 뭄바이(Mumbai)를 찾아 현지 IT 시장 상황을 살펴보고 현지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치열한 승부근성과 절박함으로 역사를 만들자”고 밝혔다. 이 회장이 인도를 살핀 것은 것은 삼성의 지속 성장을 위해선 세계에서 가장 급성장 중인 인도 시장 공략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갤럭시 언팩] ‘갤럭시 링·워치’에 담긴 삼성 헬스 비전은
더 개인화된 건강 관리 경험을 위한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포트폴리오 확장. 11일(현지시간) 박헌수(혼팍, Hon Pak)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 팀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삼성 헬스 브리핑’에서 ‘갤럭시 워치7,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링’에 담긴 삼성 헬스 비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박헌수 MX사업부 디지털헬스 팀장은 “삼성전자는 복잡하고 파편화된 건강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만들어 더 많은 사람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최첨단 센서, AI 등 기술 혁신에 기반한 최신 갤럭시 웨어러블 포트폴리오를 통해 더욱 종합적인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지원할 것이다”고 부연했다.
■ [주간증시전망] 美 금리인하 기대 강화…빅테크 급락 여파 우려도
이번주(15~19일) 코스피 시장은 미국 금리인하 기대 강화와 한국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재검토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빅테크 위주 시장 쏠림에 대한 피로도와 경기침체 논란 재점화 가능성 등은 지수에 부담이 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번주 코스피 밴드를 2830~2950p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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