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 & Now] KB자산운용 ‘RISE ETF’ 광고모델에 배우 임시완 등

송고 2024.07.19 14:37 | 수정 2024.07.19 14:38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KB자산운용 RISE ETF 광고모델 배우 임시완. [제공=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새로운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RISE ETF’의 모델로 배우 임시완을 발탁했다.

KB자산운용은 임시완이 편안하면서도 진중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라는 점을 높이 평가해 광고 모델로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새로운 ETF 브랜드인 ‘RISE ETF’를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변화와 쇄신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받는 연금 투자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자산운용은 앞서 지난 17일 ETF 브랜드명을 RISE로 변경했으며, 오는 23일 RISE 이름을 내 건 첫 상품으로 ‘RISE 미국AI밸류체인TOP3Plus ETF’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자산운용 조선TOP3플러스 ETF, 수익률 국내주식형 ETF 중 1위

[제공=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SOL 조선TOP3 플러스 ETF의 1개월 수익률이 16.69%로 국내주식형 ETF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개월, 6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도 각각 32.98%, 47.60%, 30.96%로 높은 수준이다.

우수한 성과 속 개인과 기관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지난해 말 162억원이었던 순자산은 2565억원까지 증가했다.

해당 ETF는 국내 유일 조선업 집중 투자 ETF로 3대 조선사인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을 포함해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조선사 비중이 80% 이상이고, 그 외 HD현대마린솔루션, 한화엔진, 한국카본, STX중공업, 동성화인텍, 태광, 하이록코리아, 세진중공업 등 기자재 기업까지 총 13종목에 투자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조선주의 슈퍼사이클 기대감이 하반기로 갈수록 점점 커지는 상황”이라며 “미국 대선 이슈 속 미·중 무역갈등과 함께 트럼프 후보의 당선 시 확대될 LNG 수출 증가, 높은 환율 레벨 등 실적 이외의 요인들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황의 긍정적 전망과 별개로 시장 상황에 따른 개별주의 높은 변동성은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다가오는 조선주 슈퍼사이클을 대형 조선주 전반을 바스켓으로 투자할 수 있는 ETF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인 투자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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