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트로닉스가 산화갈륨을 활용한 차세대 전력용 반도체 개발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지트로닉스는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전일 대비 2900원(29.96%) 오른 1만2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지트로닉스는 차세대 전력용 반도체로 각광받고 있는 산화갈륨을 활용한 초고속 스위칭용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SB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산화갈륨 전력반도체는 미국·일본 등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차세대 전력변환용 반도체의 핵심 소자다. 기존 제품의 단점인 낮은 항복전압(VB)과 높은 누설전류(IL)의 난점을 극복하고 차별화한 고전압·고전류·고온·고효율화 응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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