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에서 인도 법인 심사에 돌입했다. 검토보고서가 나오면 이에 맞춰 에서 공모절차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 연말 안으로 상장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 증권 시장은 전 세계서 네 번째로 큰 규모"라며 "(현대차) 인도 법인이 견고하다. 아시겠지만 최근 제3공장도 인수했다. (인도에서) 제2의 도약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인도 법인 상장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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