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부산본부는 29일 이한녕 금융결제국장(56)이 본부장으로 부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한녕 신임 본부장은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마치고 동대학교 석사와 한국과학기술원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 본부장은 금융결제국, 조사국, 금융통화위원회실 등 주요 부서를 지냈다. 특히 지급결제 분야의 전문가로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으며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이한녕 본부장은 "지역경제 현안 및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부산경제가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부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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