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31일(한국시간) 시장에 따르면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2.70원 상승한 1384.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주간거래(9시~3시반) 종가 1385.30원 대비로는 0.70원 하락했다.
이날 야간 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대체로 전장대비 소폭 상승했다.
일본은행(BOJ)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원화의 제한적인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이날 새벽 NHK와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유력 언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BOJ가 정책금리를 현재 0.0~0.1%에서 0.25%로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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