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가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흥행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7분 기준 넥슨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22.27%(5300원) 오른 2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슨게임즈는 이날 오전 11시께 3만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이날 상상인증권은 넥슨게임즈의 목표주가를 종전 2만5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하며 ‘퍼스트 디센던트’의 매출 순위가 견조하고 동시접속자 하향 안정화가 예상보다 느리다는 점 등을 이유로 꼽았다.
또한 예상 일 매출도 종전 22억원에서 25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이용자 피드백 대응이 우수해 호평이 늘어나고 있으며 신규 캐릭터 출시 후 초기 성과 및 반응도가 호의적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최승호 연구원은 “여전히 주가는 저평가”라며 “롱런할 수 있는 기로를 닦고 있기에 IP가치 상승을 반영해야 하며 이에 밸류에이션 추가 부여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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