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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 & Now] “가치주→동일가중”…한투운용 美WideMoat ETF명 변경 등

  • 송고 2024.08.13 10:09 | 수정 2024.08.13 10:10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WideMoat가치주 상장지수펀드(ETF)의 명칭을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로 변경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ETF는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를 구축한 미국 상장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변경된 명칭은 오는 14일부터 적용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상장 당시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치주’라는 문구를 사용했으나, 해당 ETF가 저평가된 종목 편입뿐만 아니라 기업 경쟁력을 가진 종목을 선정하는 상품인 만큼 투자자 오인을 해소하고 상품성을 제고하기 위해 명칭 변경을 결정했다.


최근 AI 관련주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로 나타난 쏠림 현상과 조정 과정에서 주가 변동폭이 크게 발생하며 시가총액가중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가 변동폭이 작은 동일가중방식 상품에 대한 투자자의 수요가 증가한 만큼, 동일가중 설계 방식을 직관적으로 알리기 위함이기도 하다.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는 지난 2018년 10월 상장된 ETF로 12일 종가 기준 상장 이후 수익률은 149.30%에 육박한다. 같은 기간 미국의 대표 우량기업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의 상승률 138.30%(원화 환산 기준)를 상회하는 수치다.

해당 ETF는 RTX(2.87%), 알트리아(2.82%), 켄뷰(2.79%), 캠벨 수프(2.76%), 인터내셔널 플레이버 앤 프래그런스(2.71%), 길리어드 사이언시스(2.69%), 마켓액세스 홀딩스(2.68%) 등을 담고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는 3개월마다 종목을 변경해 경제적 해자를 구축하고 성장성과 기업 가치가 우수한 회사를 선별한다”며 “단순 동일가중 방식이 아닌 기업의 퀄리티를 강조한 동일가중 상품으로 차별성이 있다”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 디폴트옵션 펀드 시리즈 연초 이후 설정액 3배↑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마음편한TDF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 △신한밸런스프로펀드 등 디폴트옵션 펀드 시리즈의 설정액이 연초 이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기준 신한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디폴트옵션 펀드 시리즈의 설정액은 1328억원으로 연초 405억원 대비 227% 증가했다.


디폴트옵션 수탁고 증가에 가장 기여한 상품은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다. 디폴트옵션에 편입된 신한마음편한TDF(2030·2035·2040·2050)의 빈티지 평균 1년 수익률은 12.26%로 동일 기간 디폴트옵션 펀드 평균수익률(10.55%)을 상회했다. 이에 연초 이후 771억원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투자자가 사전에 정한 위험 성향에 맞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배분하는 신한자산운용의 신한밸런스프로적극형펀드는 밸런스드 펀드(BF) 중 1년 수익률(16.76%)이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에 출시한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는 짧은 운용기간에도 운용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5월 하나은행 디폴트옵션 저위험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편입돼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나섰다.


류지은 신한자산운용 DT/마케팅기획 실장은 “향후 금리인하 사이클에서 원리금보장상품으로는 물가 상승률조차 따라잡지 못할 것으로 우려돼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효율적인 투자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금투자자에게 다양한 상품 라인업과 효율적인 디폴트옵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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