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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멀티 스토어 형태로 전면 개편…"UI·UX 싹 바꿨다"

  • 송고 2024.08.13 10:23 | 수정 2024.08.13 10:23
  • EBN 이재아 기자 (leejaea555@ebn.co.kr)

고객 취향에 맞는 브랜드와 아이템 추천 제안

스냅 서비스 개편해 커뮤니티 기능 강화

ⓒ무신사

ⓒ무신사

무신사가 고객과 브랜드의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사용자 환경(UI) 및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한 무신사 스토어를 이달 중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무신사는 뷰티, 플레이어, 아울렛, 부티크, 스니커즈, 키즈 등 6개 카테고리별 스토어의 빠른 성장세와 고객 및 입점 브랜드의 니즈를 고려해 멀티 스토어 형태로 전면 개편했다. 홈 화면 최상단에서 각 스토어로 바로 이동 가능하며, 어느 페이지에서든 전환할 수 있어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각 스토어별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UI·UX를 적용해 고객이 관심 있는 카테고리 내에서의 탐색도 편리해진다. 또 기존 골프 스토어는 플레이어로 통합되어 고객은 더 직관적으로 스포츠 관련 상품을 탐색할 수 있다.


고객은 브랜드를 다양한 콘텐츠에서 만날 수 있어 적극적으로 상품을 탐색하고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발견 가능하다. 무신사는 홈 화면에서 고객별 맞춤 추천 브랜드와 아이템을 큐레이션하여 볼 수 있는 브랜드 페이지를 신설했다. 발매 페이지에서는 한정 발매, 인기 상품 소식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고 관심 브랜드만 필터링해 볼 수도 있다.


패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인 랭킹 서비스도 고도화했다. 무신사는 고객 데이터 기반으로 산출되는 랭킹을 패션 플랫폼 중에서는 최고 수준으로 세분화했다. 미니멀, 프레피, 걸코어 등 20여 개에 달하는 스타일별 랭킹과 신상품 등의 테마별 랭킹을 제공해 고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상품 카테고리별 랭킹도 세부적으로 제공하고 연령, 기간별 등으로 필터링이 가능하다. ‘급상승’, ‘N명이 보는·구매하는’ 등의 실시간 인기 상품도 함께 볼 수 있다.


고객과 브랜드 간의 커뮤니티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스트릿 패션의 상징성이 있는 스냅 서비스를 SNS 형태로 개편해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일 콘텐츠를 모아볼 수 있고, 마음에 드는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를 팔로우해 스타일을 발견하고 공유할 수 있다. 브랜드 또한 스냅 계정을 만들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다. 소규모 브랜드도 고객 반응을 쉽게 파악하고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시작으로 웹 버전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라며 “UI·UX 개편과 더불어 기술적인 고도화를 진행해 더욱 안정된 패션 버티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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