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임직원·협력업체에 '말복맞이' 삼계탕 세트 전달
부영그룹이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건설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을 위해 말복인 8월 14일에 맞춰 5300여 세트의 삼계탕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영그룹의 삼계탕 지급은 지난 2006년부터 19년째 이어지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한 그릇의 보양식이 든든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부영그룹은 전 임직원을 포함해 현장근로자, 협력업체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아침, 점심, 저녁 삼시 세끼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일 오후에는 빵과 우유, 과일, 시리얼 등 간식도 제공해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노력을 쏟고 있다.
이 밖에도 부영그룹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만들어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직원 자녀 1인당 1억 원 지급을 비롯해 주택 할인,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 지급 등이다.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1조1000억원이 넘는 비용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어 타기업에 모범이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성금기탁, 역사 알리기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
포스코이앤씨, '해양환경보전 쇼폼·포스터 공모전' 개최
포스코이앤씨는 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월드비전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유도와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제6회 해양환경보전 숏폼·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숏폼(짧은 영상)과 포스터 각 부문에서 해양환경 보전, 블루카본 보호, 깨끗한 바다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하며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공모전 홈페이지을 통해 국민이 직접 응모한 작품에 투표할 수 있어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더 큰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를 거쳐 총 27점을 선정하며 대상(1점·해양경찰청장상)에게는 200만원, 우수상(6점·각 기관장상)에게는 100만원 등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해양경찰청의 홍보 및 교육자료,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해양환경 보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작지만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찾아 모두가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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