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핀테크 챌린지’에서 스타트업 12곳 선정
카카오뱅크는 안전한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 활동인 ‘핀테크 챌린지’ 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 12개팀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핀테크 챌린지'는 카카오뱅크가 포용금융 및 핀테크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핀테크 챌린지’는 서울, 경기·인천·강원, 충청, 호남·제주, 경상 등 5개 권역의 예선을 통과한 총 12개 팀이 본선에 참여했다. 수도권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스타트업 지원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팀들에게도 고루 기회를 주고자 지역별로 예선을 진행했다.
선발팀은 △샌드버그(도산분야 특화 AI 모델) △레이라(안심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위에이드(블록체인 활용 보험 청구 서비스) △피플캣(단골데이터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모델) △리얼데이터에코(정형데이터 합성 솔루션) △안전집사(전세사기 차단 솔루션) △몰리턴(AI 비아파트 담보 대출 심사) △아이엔(세입자 관리 솔루션) △펫투게더(펫보험 가입, 청구 솔루션) △프라임 커리어(직무 경험 프로그램) △아리사코리아(소상공인 상가 안전진단) △원컵커피앤티(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등 총 12곳이다. 선발된 곳은 대학생 및 3년 미만 창업자로 구성됐다.
카카오뱅크는 우수한 스타트업에 대해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핀테크 챌린지’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업력이 7년 미만인 스타트업에게는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과 ‘핀테크 데모데이’를 통해 사업화 비용 지원, 네트워킹 기회 제공, 투자 연계 등 차별화된 지원을 이어 나간다.
SBI저축은행, 정기예금에 만기 9개월 구간 신설
SBI저축은행은 판매 중인 정기예금 상품에 만기 9개월 구간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수시로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은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면서 안정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산을 선호하고 있다.
이에 SBI저축은행은 수신 상품의 만기 구조를 다양화해 단기 안전 자산을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는 동시에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혜택을 강화했다.
새롭게 선보인 9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은 짧은 만기에도 불구하고, 12개월 만기 상품과 동일한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장기간 자금 예치에 부담을 느끼거나 짧은 가입 기간에도 높은 금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애큐온저축은행, 데이터 로밍 플랫폼 ‘유심사’ 제휴 할인 혜택 제공
애큐온저축은행은 모바일 앱 고객 대상으로 이심(eSIM) 기반 데이터 로밍 플랫폼 ‘유심사’와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 할인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 대상으로 휴대폰 데이터 걱정 없이 이심(eSIM)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심(eSIM)은 심 카드를 교체할 필요 없이 휴대폰에 내장된 칩에 정보를 다운로드 받으면 국내 통신사의 통화 및 메시지 기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할인 프로모션은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 가입 고객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모바일 앱에 접속한 뒤, 앱 하단의 혜택 카테고리에서 할인 쿠폰 배너를 누르면 된다. 이후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유심사 플랫폼에서 적용하면 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