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홈플러스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홈플러스가 납품 업체에 판촉비를 부당하게 떠넘겼다는 의혹에 대해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주에도 롯데마트의 판촉비 부당 전가 의혹에 대해 조사한 바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중인 사안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법 위반이 확인되면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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