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추석 명절 앞두고 도움 필요한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진에어는 11일 강서구에 위치한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생필품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임직원 30명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쌀 150포대, 화장지, 김 등의 생필품을 포장한 뒤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150가구는 지난해부터 봉사활동을 함께 해온 복지관 추천을 받았으며 추석을 맞이해 상대적으로 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이 큰 가구 위주로 선정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거동이 어렵거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물품 지원, 거주 환경 개선 활동 등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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