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차관 방중 예정
미국과 중국이 오는 19∼20일 베이징에서 ‘경제워킹그룹’ 회의가 개최된다.
고위급 경제 분야 당국자가 참석하는 이른바 ‘경제워킹그룹’ 회의는 고위급 경제 분야 당국자들이 참석하는 만큼 미국과 중국의 경제실무회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측은 회의에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에 소속된 당국자들을 참석할 예정이며, 수석대표는 재무부 국제업무 담당 제이 샴보 차관이 맡는다.
미국 측은 11월 대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자국 경제에 영향을 주는 중국의 과잉 생산과 거시경제 정책 불균형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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