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 대상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강화를 위해 ‘알시온 그룹(Arceon Group LLC)’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알시온 그룹은 미국 현지 부동산 시장에 투자하고자 하는 고액자산가, 다국적 기업 및 기관을 위한 부동산 자문 및 자산관리 회사다. 특히 뉴욕 내 고급 주거용 및 상업용 부동산, 사무실 및 상가 임대 등 기업 리로케이션 지원에 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은 패밀리오피스 및 고액자산가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로 자리잡은 미국 부동산 투자자문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022년부터 미국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현지 부동산 컨설팅 업체 제휴를 통해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현지법인 설립 및 관리, 가족의 해외유학과 이민, 관련 세무·법무 자문에 이르는 폭넓은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신경애 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해외부동산 투자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회사들과 제휴하여 자문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흐름에 한 발 앞선 맞춤형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옷 기부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나주, 괴산 등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15곳에 새 옷 1만5000여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독지가로부터 기증받은 옷 1만5302벌을 나주, 괴산, 서산, 태안에 위치한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나주시, 서산시, 괴산군, 태안군 가족센터와 계산원, 이화영아원, 어린엄마둥지, 금성원, 백민원, 성남보육원, 희망터전보육원, 서산 및 태안지역 아동센터연합회 등 15곳에 전달됐다.
예탁원, 5개 상장사와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달 2일부터 한 달 동안 주주가 잊고 찾아가지 못한 주식 및 대금을 찾아주는 ‘2024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2009년부터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총 7236명의 주주가 약 2017억원 상당의 자산을 찾도록 지원했다.
올해 예탁결제원은 대한항공, 메리츠금융지주, 삼양식품, CJ, CJ제일제당과 공동으로 집중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수령 주식 및 대금 수령을 위해서는 예탁결제원 서울사옥 또는 지역 고객센터 창구에 본인명의 증권계좌(은행계좌) 개설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거나, 모바일로 비대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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