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30일 서울 중구 제2별관 4층에 '스튜디오'를 열었다. 한은은 이 공간에서 여러 정책과 보고서 등 어려운 경제 콘텐츠를 국민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아울러 고화질 화상 인터뷰 장비 등을 통해 해외 중앙은행, 국제기구, 국내외 언론·석학 등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한은 관계자는 "한은 스튜디오는 우리 경제 상황과 통화정책의 핵심 메시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스피커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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