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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 NOW] 신한라이프, 치매관리 특화 '치매간병보험 ONE더케어' 출시 등

  • 송고 2024.10.02 14:46 | 수정 2024.10.02 14:46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신한라이프프

ⓒ신한라이프프

신한라이프, 치매관리 특화된 ‘신한 치매간병보험 ONE더케어’ 출시


신한라이프는 치매 진단은 물론 치매 예방과 장기요양까지 치료 여정에 따라 폭 넓은 보장을 제공하는 '신한치매간병보험 ONE더케어(무배당, 해약환급금 미지급형)'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특약 가입 시 기존 치매진단과 장기요양을 각각 보장하면서 치매가 있는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는 경우 추가로 보장 받을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검진에서 정상으로 판정 받는 경우 중증치매진단금을 2년마다 5%씩 최대 50%까지 증액하고, 경도인지장애로 진단 받는 경우에도 뇌 MRI를 포함한 종합건강검진과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가급여이용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장기요양(1~인지지원등급)복지용구보장특약’을 포함하는 8종의 특약 라인업도 구성했다. 특히, △방문요양 △방문목욕 △단기보호 △주야간보호 △방문간호 중 2가지 이상의 재가급여를 함께 보장하는 '복합재가급여보장특약'을 신한라이프가 새롭게 선보인다.


이 외에도 ‘장기요양(1-5등급)간병인사용입원특약'에 가입하고 보장개시일 이후 장기요양(1~5등급) 상태로 판정되면, 입원급여금과 간병인사용입원급여금을 최대 365일 한도로 보장해 장기요양에 따른 부담을 낮췄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장기요양등급의 원인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질병이 치매인 점을 고려해 보장을 확대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B생명, ‘(무)암만 생각하면 KDB암종신보험’ 출시


KDB생명은 사망보험금 선지급 사유 발생 시(암 혹은 3대 질병 진단 확정 시)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선지급 받아 치료비와 생활비 등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무)암만 생각해도 KDB암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무)암만 생각해도 KDB암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 선지급 조건은 ▶ 암보장형의 경우, 암 진단 확정 시(기타피부암, 특정갑상선암 제외)▶ 3대질병보장형의 경우, 3대 질병 진단 확정 시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선지급 받을 수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발병 빈도가 높은 ‘남녀생식기암’에 대해서도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선지급 하여 고객이 체감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납입 완료시점에 해약환급률이 동일한 것도 특징이다.


사망보험금 선지급 사유 발생 시 전체 보험료에 대한 납입의무를 면제해 미래에 납입해야 하는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면제는 물론 해당 시점까지 납입한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전액을 돌려 받을 수 있다.


상품가입 고객은 ‘KDB케어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KDB케어서비스는 ▶대상질환 상관없이 제공하는 기본서비스(병원예약, 건강검진 예약 등) ▶대상질환 진단 확정 후, 이용 가능한 특화서비스(5년 이내 5종 합산 12회 사용가능)로 구성되어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으로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인 사망보장과 동시에 사망보험금 선지급, 전체 보험료 면제, KDB케어서비스 제공 등으로 질병 진단 이후의 일상생활을 유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KDB생명은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면밀하게 살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험상품을 개발∙출시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상반기 보장성 보험 계약유지율 ‘업계 최상위'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보장성 보험의 판매 비중이 증가하면서 보험계약 유지율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누적(6개월) 보장성 보험 13회차 보험계약 유지율도 90.2%를 기록했다.


13회차 보험계약 유지율은 고객이 보험에 가입하고 13회 이상 월보험료를 납부한 비율로서, 교보라플은 새로운 중장기 사업전략에 따라 상품 판매 비중을 기존 저축성 보험에서 보험계약 유지율이 높게 유지되는 보장성 보험 중심으로 변경하고 있다.


교보라플 관계자는 “작년까지는 디지털 보험사의 특성상 고객의 중도 해지율이 높지만 비교적 고객 유치가 쉬운 저축성 보험 판매 비중이 높았다”며 “그 결과로 보장성, 저축성 보험계약 통합으로 통계를 내는 생명보험협회 보험계약 유지율 연간 공시 자료에서는 과거에 판매한 저축성 보험 영향 등으로 타사 대비 상대적으로 낮게 보이는 착시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올해 상반기 보장성 보험계약 유지율만 놓고 보면 업계 최상위 수준” 이라고 말했다.


교보라플은 신규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상품의 전면적 혁신을 진행 중이다. 기존 저축성 보험의 비중은 줄이고, 보장성 보험 판매 비중을 높이기 위해 신상품을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보장성 보험 가입에 있어 설계사 도움 없이도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옴니채널 세일즈 플랫폼’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올해 상반기 교보라플의 보장성 보험계약 건수는 동기 대비 무려 90% 이상 성장했고, 월납 환산 보험료도 67% 이상 증가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교보라플 관계자는 “설계사의 강요와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이 필요한 보험만 스스로 가입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 “하반기에도 고객 중심에서 유병자, 치매간병, DIY 건강보험 등 신규 상품을 출시해 고객의 보장성 보험 선택의 폭을 늘릴 계획” 이라고 밝혔다.


DB손보, '2024 함께, 약속 페스티벌' 성료


DB손해보험이 주최한 '2024 함께 약속 페스티벌'과 '프로미 교통안전체험'이 지난 10월 1일 화요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동시에 개최돼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B손해보험이 주최하고, 환경재단, 초록우산, 스타버스랩이 주관했으며 교육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서울시가 후원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환경콘서트 '2024 함께 약속 페스티벌'은 "약속대로 이루어지길"이라는 주제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됐다. 박정현, 코요태, 비, 윤하, 폴킴, 오마이걸, EPEX 등 총 7팀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여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3,500명 관객들은 열정적인 환호로 화답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아티스트들의 환경 보호 메시지가 담긴 특별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같은 날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프로미 교통안전체험'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인형극 공연, 비눗방울 공연 등의 이벤트는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안전운전 체험, 음주 고글 체험, VR 체험 등은 참가자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실감나게 전달했다.


DB손해보험은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환경보호와 교통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며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그룹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 교직원 특화보험 업그레이드


하나손해보험은 교직원 전용보험인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교직원안심보험(2410)’을 개정해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교권침해가 발생했을 때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교직원 특화상품은 하나손해보험이 판매중인 교직원안심보험이 업계 최초이자 유일의 상품이며 2024년 9월말 기준 가입자는 8955명으로 매년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첫번째로 교권침해피해Ⅱ와 특정정신장애 등 신담보를 탑재한 것이다.


먼저 교권침해피해Ⅱ 담보는 보험기간 중 교육활동의 침해행위 사고가 발생하여 교권보호위원회에서 교권침해사실이 인정된 경우 연 1회한도로 보상하며, 특정정신장애 진단비는 보험개시일(보험가입 180일 이후)에 특정 정신장애(우울에피소드, 재발성 우울장애, 공황장애, 외상후스트레스 장애 등)를 진단 받은 경우 보상받을 수 있으며 최초 1회 한도로 보상한다. 그 밖에 민사소송, 행정소송 등 법률비용손해와 더불어 교직원에게 필요한 교직원배상책임을 보장한다.


개정의 두번쨰 특징은 정교사만 가능했던 가입대상을 기간계 교원까지 확대한 점이다. 기간제 교원은 23년 7.7만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가입연령과 성별, 만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험료는 월 1만원대 수준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하나손해보험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매월 5%의 보험료 추가할인 혜택이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에 교권 피해 사례가 주목 받으면서 가입 문의가 더 많아졌다"고 전했다.


24년 9월 말까지 보험금을 받은 교권침해 사례를 보면 지시 불응 및 위협이 9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명예훼손(66건), 폭언(33건), 폭행(19건), 성희롱(17건), 반복적인 부당한 간섭(9건) 순이었다.


하나손해보험은 2003년 교원나라자동차보험으로 출범한 회사로 교직원고객 비중이 높은 보험사다.


2014년 더케이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한 후 종합손해보험사로 승격되었으며 지난 2020년 하나금융그룹에 인수 편입되면서 하나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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