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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인사담당, “신입사원 만족도 낙제수준”

  • 송고 2008.02.12 08:57 | 수정 2008.02.12 08:57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요즘 신입사원들은 업무적응속도가 빠른 반면, 애사심이 없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다.”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일반적인 신입사원 평가론이다.

12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최근 직원 수 50~300인 미만 중소기업 248개사를 대상으로 ‘대졸 신입사원 채용 만족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평균점수가 52.2점으로 집계됐다.

점수대별로는 ‘40점~60점 미만’이 46.8%로 가장 많았고 ‘60점~80점 미만’(29.8%), ‘20점~40점 미만’(14.5%), ‘0점~20점 미만’(5.7%), ‘80점~100점’(3.2%) 순 이었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현재 신입사원의 장점(복수응답)으로는 41.9%가 ‘외국어나 PC활용 능력 향상에 따른 업무적응속도’를 첫 손가락에 꼽았다.

그 뒤로는 ‘배우려는 적극성’(25.8%), ‘창의적인 아이디어’(15.3%), ‘전문자격증 취득으로 인한 전문성’(14.5%), ‘토론학습으로 인한 뛰어난 문제해결능력’(6.5%) 이란 의견이 많았다.

반면, 신입사원들의 단점(복수응답)으로는 ‘회사에 대한 충성도와 애사심 결여’와 ‘개인주의적 성향이 짙은 대인관계’가 각각 52.4%를 차지했다.

이어 ‘업무에 대한 책임감 결여’(42.7%), ‘조직적응력(팀워크·출퇴근시간 준수 등) 부족’ (34.7%), ‘전공관련 전문지식 부족’(12.9%) 등 이었다.

이와 함께 신입사원 채용 시 가장 힘든 점으로는 ‘채용 후 신입사원 이탈’이란 답변이 절반인 50.0%로 가장 높았고 ‘적재적소의 인재선별’(33.6%), ‘지원자 과다 및 허수지원에 따른 업무량 증가’(13.9%), ‘채용 청탁’(2.5%) 등이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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