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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기계 생산 81조원..작년比 10.4% ↑
- 송고 2008.04.02 08:42 | 수정 2008.04.02 08:42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는 올해 1.4분기에 기계산업 생산이 작년 동기에 비해 10.4% 늘어난 81조원에 수출은 15.0% 증가한 297억달러, 수입 200억달러를 기록해 97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기산진은 기계산업이 시장다변화 노력, 고부가가치 품목으로의 전환을 통해 수출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기산진은 이와함께 올해 2.4분기 기계산업 생산은 작년 대비 9.0% 증가한 87조원, 수출은 13.3% 증가한 326억달러에 114억달러의 무역흑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산진은 새 정부의 경제중심 정책기조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 플랜트ㆍ선박ㆍ자동차산업의 설비투자 확대 등으로 인해 생산이 늘어나고 수출도 국산기계 인지도 향상과 중국과 산유국의 인프라 투자수요 지속이 예상돼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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