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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취업성공요인 ‘인.적성’ 1순위

  • 송고 2008.04.14 15:19 | 수정 2008.04.14 15:19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기업 인사담당자 대상 ‘신입직 취업영향요소’ 설문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생각하는 신입직 취업 성공 요소는 뭘까? 바로 기업문화와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인.적성´이 첫 손가락에 꼽혔다.

잡코리아는 최근 현재 국내 및 외국기업 채용담당자 499명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시 ´신입 채용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적성, 출신학과, 영어회화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채용담당자들에게 출신학교, 영어회화능력, 인.적성 등 7개 항목을 제시하고 각 항목별 취업영향 정도를 점수화해 매기도록 한 결과, 지원자들의 인.적성이 5점 만점에 4.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이어 ▲출신학과 3.5점 ▲영어회화 능력 3.3점 ▲출신학교, 업무관련 경험 3.2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결과는 채용담당자들이 재직하고 있는 기업형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1순위를 인적성으로 꼽았으나 각각 4.1점, 4.3점으로 점수에서 차이를 보였고, 2순위부터는 우선순위가 갈렸다.

대기업은 ▲출신학교 3.7점, ▲학점, 출신학과 3.5점 ▲영어회화 능력3.4점 ▲토익성적 3.0점 ▲업무관련 경험 2.7점으로 뒤를 이었다.

중소, 벤처기업은 인.적성에 이어 ▲출신학과 3.4점 ▲업무관련 경험 3.3점 ▲영어회화 능력 3.1점 ▲출신학교 3.0점 순이었다.

또한 외국계 기업 채용담당자들은 신입직들의 취업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인.적성에 4.4점을 매긴데 이어 ▲업무관련 경험 4.1점 ▲영어회화 능력 3.9점 ▲출신학과 3.8점 ▲출신학교, 학점 3.0점으로 응답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기업문화와의 적합성여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기 위해 인.적성검사 비중을 높이는 추세로 기업의 채용시스템이 달라지고 있다”며, “기업이 지원자들의 인.적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본인의 적성을 미리 파악해 취업준비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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