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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직장인 15%, “올해 이직 성공”

  • 송고 2008.05.15 08:59 | 수정 2008.05.15 08:58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2030 직장인 열명 중 일곱명이 올해 이직을 시도했으며, 이 중 2명 이상이 실제 직장을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최근 20~30대 직장인 1천411명을 대상으로 ‘직장인과 이직’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8.3%가 올 들어 이직을 시도했다고 답했다.

또, 이들 중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은 다섯명 중의 한명 꼴인 21.5%에 달했다. 이는 전체 직장인의 14.7%에 해당하는 수치.

이와 함께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들이 올해 회사를 옮긴 횟수는 1인당 평균 1.4회로 집계됐다. 한 사람이 1~2번 정도는 직장을 옮겼다는 얘기다.

이직할 때까지 제출한 이력서 수도 평균 8.4회에 달했으며 면접 횟수 역시 평균 2.8회로 나타났다. 이력서를 3번 정도 넣고 1번 정도 면접을 보는 셈.

이들을 대상으로 이직의 성공요인(복수응답)을 물었더니 응답자의 81.2%가 ‘커리어(경력)관리’(81.2%)를 꼽았다. 이어 ▲‘절묘한 이직 타이밍’(66.2%) ▲‘인맥관리’(46.9%) ▲‘꾸준한 정보탐색’(45.9%) ▲‘평판관리’(22.7%) 순 이었다.

그렇다면 이처럼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들은 현 직장에 대해 만족하고 있을까? 절반이 넘는 55.0%가 ‘이전 직장보다 만족한다’고 답변했고 ▲‘이전 직장과 별 차이 없다’(30.0%)거나 ▲‘이전 직장보다 만족스럽지 못하다’(15.0%)는 의견이 있었다.

한편, 올 들어 이직을 시도했지만 아직 성공하지 못한 직장인 757명을 대상으로 실패요인(복수응답)을 물었더니 응답자의 절반을 넘는 50.7%가 ‘가고 싶은 회사를 발견하지 못해서’를 첫 손가락에 꼽았다.

그 뒤로는 ▲‘희망분야에 대한 스펙이 부족해서’(47.6%) ▲‘이직을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41.7%) ▲‘희망연봉이 맞지 않아서’(24.0%) ▲‘현재 회사에서 놓아주지 않아서’(18.5%)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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