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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30%, “어려워도 연말보너스는 준다”

  • 송고 2008.12.03 09:09 | 수정 2008.12.03 16:39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직장인 절반 이상, ‘연말 보너스 기대’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기업 10곳 중 3곳은 연말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지난달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40개 사를 대상으로 ‘보너스 지급계획’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29.4%는 ‘연말 보너스 지급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60.0%는 ‘지급계획이 없다’고 답변했고 ‘미정’이란 기업은 10.6%였다.

연말 보너스 지급 금액은 ‘기본급 대비 50% 미만’이 32.0%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기본급 대비 50% 이상~80% 미만’(27.8%) ▲‘기본급 대비 80% 이상~100% 미만’(24.2%) ▲‘기본급 대비 100% 이상’(16.0%) 순 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연말보너스 지급 수준은 58.3%가 ‘비슷하다’고 답했고 ▲‘지난해 대비 줄었다’(21.7%) ▲‘지난해 대비 늘었다’(20.0%)는 답변이 이어졌다.

연말보너스 지급계획이 없다는 기업과 미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에는 연말보너스가 지급되었는가’를 물은 결과, 응답기업의 49.5%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현금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연말에 직원들의 사기를 충전해 줄 계획이 있는가’란 질문에는 49.2%가 ‘있다’고 답변했다.

사기충전 방법(복수응답)으로는 ‘회식’이 50.8%로 가장 많았고 ▲‘일반선물이나 상품권 지급’(16.9%) ▲‘워크샵’(11.0%) ▲‘정시퇴근보다 빠른 퇴근’(10.2%) ▲‘특별휴가’(6.8%) ▲‘사내체육대회’(3.4%) 등이란 답변이 있었다.

반면, 직장인들의 연말 보너스에 대한 기대감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기에 직장인 1천20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의 연말보너스 기대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5.3%가 ‘연말보너스를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연말보너스 지급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8.3%가 ‘지난해 대비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고 ▲‘지난해 대비 비슷할 것’(34.4%) ▲‘지난해 대비 늘 것’(7.3%)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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