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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 휴대폰 1억대 돌파 총력

  • 송고 2008.12.03 14:29 | 수정 2008.12.03 16:16
  • 최정엽 기자 (jyegae@ebn.co.kr)

"경기침체 영향 내년 성장률 감소 불구 출혈 경쟁 않겠다"

신흥시장 전략국가 중심 집중 및 고객가치 극대화 위해 아웃소싱 적극 검토

LG전자가 올해 휴대폰 판매 목표인 1억대 돌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경기침체에도 내년도 역시 출혈 경쟁을 하지 않을 방침이며,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주기 위해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국가를 중심으로 아웃소싱도 적극 검토 중이다.

LG전자 안승권(사진) MC사업본부장은 3일 ´프랭클린 플래너폰´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올해 휴대폰 시장 분석 및 내년도 전망과 관련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안 본부장은 "올해 전세계 휴대폰 시장은 ´터치´에 열광했다"면서 "4~5년 후면 전체 휴대폰 시장의 절반을 터치폰이 차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목표 달성과 관련, 지역별로 목표를 달성한 곳과 그렇지 못한 곳으로 편차가 있지만 올 판매 목표인 1억대의 경우 기피코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동안 LG전자 휴대폰은 최근 몇년 동안 평균 30%정도의 성장을 해왔지만 내년의 경우 경기침체와 맞물려 올해 대비 약간의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BRIC´s 등 신흥시장 몇몇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며,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해 아웃소싱도 적극 검토 중이다.

안 본부장은 "BRIC´s 등 전략국가를 몇몇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는 자연스럽게 아웃소싱과 연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아웃소싱을 한다고 해서 현재 생산을 줄이는 것이 아니고 부족한 부분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단순히 생산만 아웃소싱을 하는 것이 아니라 R&D는 물론, 영업, 디자인 모든 부분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주기 위한 것이라면 밖에서라도 찾아 준다는 개념"이라고 밝혔다.

유통망과 관련, "성장지역임도 불구하고 몇십 %대에 불과했던 BRIC´s 지역 등의 경우 올해 두배로 늘려봤고 내년에는 각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회사 수준으로까지 확대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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