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8
23.3℃
코스피 2,612.43 29.16(1.13%)
코스닥 740.48 13.07(1.8%)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6,148,000 1,627,000(1.72%)
ETH 3,519,000 37,000(1.06%)
XRP 722.5 1.9(0.26%)
BCH 508,600 17,400(3.54%)
EOS 629 3(0.4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대기업 구조조정 본격화 전망

  • 송고 2009.02.11 18:03 | 수정 2009.02.11 18:00

은행권이 대기업집단에 대한 약식 재무평가를 완료함에 따라 대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주채권은행들이 44대 주채무계열 대기업의 작년 9월 말 기준 재무평가 자료를 모두 제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분기 말 기준 약식 재무평가라서 이 평가를 근거로 은행들이 재무개선약정을 체결하지는 않지만 재무상황이 안 좋은 기업에는 자산매각 등 자구노력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채권은행들은 여신규모가 큰 대기업그룹을 매년 주채무계열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통상 연말 기준 재무현황을 평가하나 올해부터는 금융당국의 요청에 따라 분기 말 기준 약식평가도 실시하고 있다.

또 은행들은 작년 말 기준 영업 결산자료가 나오는 3월부터 주채무계열의 재무상태를 평가해 부실징후가 있는 그룹과는 4~5월에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맺을 예정이다.

작년에는 43개 주채무계열 기업집단 중 6곳이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했지만 올해 경기침체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약정을 체결하는 그룹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12.43 29.16(1.1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8 23:36

96,148,000

▲ 1,627,000 (1.72%)

빗썸

10.28 23:36

96,152,000

▲ 1,564,000 (1.65%)

코빗

10.28 23:36

96,035,000

▲ 1,436,000 (1.5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