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8
23.3℃
코스피 2,612.43 29.16(1.13%)
코스닥 740.48 13.07(1.8%)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6,235,000 1,663,000(1.76%)
ETH 3,518,000 38,000(1.09%)
XRP 721.5 1.5(0.21%)
BCH 506,900 15,450(3.14%)
EOS 629 5(0.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포스코 해외 현지채용 인재교육 강화

  • 송고 2009.02.19 10:55 | 수정 2009.02.19 14:51
  • 김민철 기자 (mckim@ebn.co.kr)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확대 … 포스코 고유 일하는 방식 전파

포스코가 해외 현지채용 인재들을 위한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을 확대,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중국 현지법인 직원들이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공동수행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중국 현지법인 직원들이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공동수행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은 해외 현지채용 우수 직원들을 한국 본사로 파견, 이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체험기회를 제공해 포스코 고유의 일하는 방식을 전파하고 포스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파견 나온 중국 현지법인 직원은 모두 4명.

이 가운데 1명은 이미 원료부서에 배치돼 포스코의 업무 프로세스를 배우고 있으며, 3명은 얼마 전 서울대 한국어교육원에서 어학교육을 마친 뒤 단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16일 현업부서에 배치됐다.

포스코는 이 같은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올해는 교육대상 인원을 10명 수준으로 늘리고, 실시기간도 현행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대상자를 조기에 선발해 이들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재개발원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외법인과 한국 본사 간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관련제도 도입도 현재 검토 중에 있다.

인력자원실 관계자는 “포스코의 글로벌 사업이 가속화됨에 따라 현지채용 직원 수와 근속연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지향적인 인력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채용 인재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를 할 수 있음은 물론, 포스코 차원에서도 글로벌 포스코를 실현해 나가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는 지난달 글로벌 성장을 주도해 나갈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는 대형 과제 ‘글로벌역량향상메가Y’를 발족하고,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중장기적 전략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12.43 29.16(1.1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8 23:20

96,235,000

▲ 1,663,000 (1.76%)

빗썸

10.28 23:20

96,229,000

▲ 1,672,000 (1.77%)

코빗

10.28 23:20

96,118,000

▲ 1,599,000 (1.6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