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두산메카텍 등 대기업 경력직 채용 ‘활발’

대기업의 경력자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이번 주부터 LG디스플레이, 두산메카텍, 삼성탈레스 등에서 경력사원을 뽑는다며 주요 채용공고들을 모아 12일 소개했다.

LG디스플레이(www.lgdisplay.com)는 21일까지 공급사슬관리(SCM) 부문 경력자를 모집한다. 국내외 대학 석사 이상으로

중국발 철강 회복 신호에 기대감…"점진적 개선"

중국이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해 각종 부양책을 쏟아내면서 철강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업계는 점진적인 시황 개선을 전망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시장에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하고 부동산 투자규제를 완화하는 등 경기 부양책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24일 조만간 지급준비율(RRR)을 0.5% 인하

코스피, 개인·외인 ‘사자’에 2680선 회복…코스닥 0.2%↑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2680선을 회복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69p(0.25%) 상승한 2681.0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일 대비 9.49p(0.35%) 오른 2683.80으로 시작해 장 중 2658.31까지 밀렸으나 오후 들어 상승 전환했다.
기관이 416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초등 의대반' 방지 법안 발의…"비교육적 선행교습 상품 난립"

의대 증원 등으로 의대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초등학생이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 과정의 수학 개념을 배우는 이른바 '초등의대반'을 규제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과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초등의

[특징주]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호실적에 ‘급등’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론 호실적에 급등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8.71%(1만4400원) 오른 17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장 종료후 실적 발표에서 4분기 매출이 77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76억5000만 달러를 상회한 수

내주 상장 데뷔…뷔아이언디바이스 일반 청약·제닉스 수요 예측

내주(9∼13일)에는 아이언디바이스가 상장 공모주 일반 청약을 받고, 제닉스가 공모주 수요 예측을 이어간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아이언디바이스는 이달 9∼10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이 회사는 2008년 삼성전자LSI사업부와 페어차일드(현 온세미) 반도체 출신의 인력들에 의해 설립됐다. 아날로그·디지털·파워 회로를 모두 한

국내 ‘휘발유·경유’ 값, 6주 연속 하락…"추석 전후까지 하락 전망"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판매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6주 연속으로 주간 평균 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첫째 주(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4.0원 하락한 1658.5원을 기록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4.4원 하락한 1495.7원을 기록했다.
휘발유는 지

현대차·기아, 2030년 年 985만대 판매 공략…글로벌 ‘톱2’ 석권한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오는 2030년 전 세계에 연간 985만대를 판매해 글로벌 '톱2'로 올라서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해 글로벌 수요에 대처하겠다는 전략이다. 미국과 중국에서는 엔진을 발전기로 활용하고, 전기로 구동하는 새로운 하이브리드차를 선보인다.
다만, 양사는 2030년 전기차 판매 목표를 유지했다.

현대제철-세아제강, 해상풍력용 탄소저감 후판 공동 평가 성공

현대제철과 세아제강이 협력한 해상풍력용 탄소저감 철강재가 품질을 인정받았다.현대제철은 26일"세아제강과 협업을 통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탄소저감 후판 및 강관 구조물을 제작, 평가하고 해당 소재의 적합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현대제철이 국내 최초로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를 통해 생산한 항복강도355MPa급 해상풍력용 후판을, 세아제강이 강관으로 가

법무법인 YK, 판사 출신 변호사 영입으로 송무 역량 강화

법무법인 YK가 판사 출신 베테랑 변호사 3인을 영입하며 기업 송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YK는 22일 오충진, 박찬호 대표변호사와 정병실 파트너변호사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오충진 대표변호사는 서울고등법원과 특허법원에서 고법판사로 재직한 경력을 바탕으로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허법원에서 3년간 근무하며 다수의 특허, 상표, 디자인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