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9∼13일)에는 아이언디바이스가 상장 공모주 일반 청약을 받고, 제닉스가 공모주 수요 예측을 이어간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아이언디바이스는 이달 9∼10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이 회사는 2008년 삼성전자LSI사업부와 페어차일드(현 온세미) 반도체 출신의 인력들에 의해 설립됐다. 아날로그·디지털·파워 회로를 모두 한 칩에 구현하는 혼성신호 SoC 설계 기술을 보유한 팹리스 기업이다.
자체적으로 보유한 지적재산(IP)을 갖고 있다. 혼성신호 SoC 설계 기술과 적응형·예측형 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글로벌 세트업체에 스마트파워앰프를 제공하고 있다.
상장을 통해 300만주를 공모하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4900∼5700원) 상단을 초과한 7천원으로 확정했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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