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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기업 당, “신입 6명, 경력 4명 채용한다”

  • 송고 2011.08.19 09:26 | 수정 2011.08.19 09:33
  • 송남석 부국장 (song651@ebn.co.kr)

중소기업 245개사 1천558명 뽑는다

올 하반기 국내 중소기업은 기업당 평균 6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최근 28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채용규모를 확정한 254개 기업의 채용 예상규모는 총 1천558명으로 한 기업당 평균 6.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경력 유무는 ‘신입직과 경력직 모두 채용할 것’이라는 기업이 68.9%(199개사)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신입직만 채용할 예정’인 기업은 13.8%(40개사) ▲‘경력직만 채용할 예정’인 기업은 17.3%(50개사)순 이었다.

세부적으로는 신입직 채용 계획이 있는 239개사 중 채용규모를 확정한 220개사는 총 933명을 채용, 한 기업당 평균 4.2명의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갖고 있었다. 또, 경력직 채용 계획이 있는 249개사 중 채용규모를 확정한 기업은 210개사로 총 625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기업당 평균 3.0명을 채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눈에 띄는 대목은 중소기업 중에도 고졸 신입사원을 채용하겠다고 밝힌 기업이 62.8%로 과반수를 넘었다는 점이다. 최근 일부 대기업, 금융권을 중심으로 불기 시작한 고졸 채용 바람이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채용할 신입사원의 최종학력(복수응답)을 조사한 결과 ‘고졸’이 62.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문대졸 61.1% ▲4년대졸 57.7% 순이었다.

채용분야(복수응답)는 영업/영업관리직이 34.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생산/현장 25.1% ▲서비스 15.1% ▲IT정보통신 12.1% ▲디자인 12.1% ▲연구개발 11.7% 순으로 많았다.

경력직 채용분야도 ‘영업/영업관리직’이 34.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생산/현장 20.9% ▲IT정보통신 (14.9%) 순이었다.

경력직 채용 시에는 ‘경력 3년미만’의 직원을 모집하는 기업이 74.7%(1년미만 5.6%, 1~2년미만 32.9%, 2~3년미만 36.1%)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경력구간별로, ▲2~3년미만 경력자를 채용하는 기업이 36.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1~2년미만 32.9% ▲3~4년미만 24.5% ▲4~5년미만 22.1% ▲5~6년미만 10.0%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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