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20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씨티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5년 동안 한국유방건강재단과 공동으로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 돕기 캠페인을 실시해 총 6천664만1천255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25명의 환우 수술비를 지원했다.
올해에도 지난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의 참여 속에 총 1천420만7천원의 기부금을 조성, 유방암 환우 5명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씨티은행은 기금마련을 위해 은행 내 여성위원회가 주관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진행해 2천700개의 터치펜 판매와 현금기부 등으로 1천400여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선정한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 5명의 수술비로 전액 지원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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