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19
23.3℃
코스피 2,593.82 15.48(-0.59%)
코스닥 753.22 11.84(-1.55%)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3,347,000 1,338,000(1.45%)
ETH 3,608,000 50,000(1.41%)
XRP 746.5 6(0.81%)
BCH 499,450 5,050(-1%)
EOS 667 16(2.4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한국토요타, ‘김태희 데이트카’ 캠리 라인업 확대한다

  • 송고 2013.01.18 09:57 | 수정 2013.01.18 09:58
  • 이성수 기자 (anthony@ebn.co.kr)

국내시장에 최상위 트림 투입…3.5 V6 3월 국내 출시

토요타 뉴 캠리 2.5(왼쪽)와 캠리 하이브리드. ⓒ한국토요타자동차

토요타 뉴 캠리 2.5(왼쪽)와 캠리 하이브리드. ⓒ한국토요타자동차

열애 중인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데이트 장소로 활용된 것으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탄 토요타 ‘캠리’의 3.5L급의 최상위 트림이 국내 자동차시장에 출시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3월 캠리 3.5 가솔린 V6모델을 국내시장에 출시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에 따라 캠리의 라인업은 기존 캠리 2.5 가솔린 XLE와 하이브리드 XLE에 이어 3.5 V6 가솔린 모델까지 모두 3개로 늘어난다.

한국토요타는 세단 ‘캠리’의 론칭 1주년을 맞아 캠리 라인업을 확대키로 하는 등 올해도 국내 자동차시장에 ‘캠리 돌풍’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내에 출시되는 캠리 3.5 V6 모델은 지난해 1월 18일 국내에 출시된 기존 캠리와 동일한 7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전량 토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되며, 국내 고객들의 높은 기대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미국 판매 모델 중 최상위인 XLE 그레이드를 도입한다.

3.5 V6 모델은 3천500cc V6 엔진을 탑재하고, 듀얼 머플러와 리어 스포일러가 추가되는 등 캠리 라인업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한편 18일 국내 출시 첫 돌을 맞이한 7세대 캠리는 지난해 한해동안 모두 7천511대(2.5 5천687대, 하이브리드 1천824대)를 판매해 2천269대가 팔린 전년대비 3.3배 증가했다.

특히 2.5 가솔린 모델은 출시 첫해에 수입차 베스트셀링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한 것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도 전년대비 7.3배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캠리 하이브리드의 경우 2011년 가솔린 모델 대비 비중이 12.3%에 불과했던 반면, 지난해에는 32%로 증가해 친환경 하이브리드 세단에 대한 고객들이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설명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토요타 브랜드의 다양한 라인업의 도입과 진심을 다한 서비스로 토요타 자동차의 비전인 ‘고객의 얼굴에 미소를 띄게 하는 좋은 자동차’를 국내 고객께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82 15.48(-0.5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19 12:54

93,347,000

▲ 1,338,000 (1.45%)

빗썸

10.19 12:54

93,321,000

▲ 1,272,000 (1.38%)

코빗

10.19 12:54

93,318,000

▲ 1,240,000 (1.3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