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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전기차 ‘리프’, 美 IIHS ‘가장 안전한 차’ 선정

  • 송고 2013.05.09 11:20 | 수정 2013.05.09 13:42
  • 이성수 기자 (anthony@ebn.co.kr)

실용·안전 두마리 토끼 잡아

닛산의 전기차 리프. ⓒ한국닛산

닛산의 전기차 리프. ⓒ한국닛산

한국닛산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리프(Leaf)’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닛산 리프는 전방, 후방, 측면, 롤오버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우수(Good)를 획득해 닛산 뉴 알티마, 인피니티 M37, M56과 함께 2013년의 ‘가장 안전한 차’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리프는 첨단 에어백 시스템을 포함해 래치 시스템(LATCH), 차량 다이내믹 컨트롤(VDC),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 등 안전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에릭 고트프리트 닛산 전기차 세일즈 마케팅 이사는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은 닛산이 최우선시 하는 부분”이라며 “이번 평가는 실용적이면서도 현실과 타협하지 않은 전기차 리프에 적용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12월 글로벌 출시된 리프는 미국을 비롯하여 일본과 유럽 등 1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중형 5인승 5도어 해치백 전기차로, 콤팩트 리튬 이온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100% 전기를 이용해 움직이며, 기존 내연엔진과 달리 시동 순간부터 최대 토크를 전달해 부드럽고 균일한 가속이 가능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1회의 충전으로 160km를 주행할 수 있어 실용화에 성공한 최초의 전기차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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