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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아시아나航 사고 지역 접근 차단

  • 송고 2013.07.07 07:27 | 수정 2013.07.07 07:28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아시아나항공의 보잉(B777-200) 여객기가 한국시간 7일 오전 3시 28분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에 착륙하다 충돌한 사고와 관련, 미국 정부 당국이 현장 접근을 차단하고 있어 정보 파악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 당국은 테러 관련 여부 및 조종사 실수 등 다각도로 조사중이며, 추가 사고에 대한 우려로 인해 정보 접근을 막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사고 경위 및 탑승객 관리 등 사후 조치에 대비해 50여명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본부를 꾸렸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에 총 29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중 비즈니스클래스에는 19명이, 일반석에는 272명이 탔으며 승무원 16명이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었다. 승객은 한국인 77명 외에도, 중국인 141명, 미국인 61명, 일본인 1명 등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 중앙사고대책본부를 마련,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위원을 샌프란시스코에 파견할 방침이다.

미국 현지 언론은 아시아나 비행기가 착륙하는 과정에서 바퀴 부분에 연기가 났으며 이후 동체가 땅에 닿으며 추락한 것으로 보도했다. 이후 승객들은 대피했지만 동체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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