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가 PGA 투어 ‘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을 3년 연속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스코틀랜드 뮤어필드 골프클럽(Muirfield Golf Club)에서 개최된 ‘제 142회 디 오픈 챔피언십’에는 정상급 골퍼들이 대거 참여했고, 필 미켈슨(Phil Mickelson)이 우승을 차지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대회 공식 후원과 함께 최근 새롭게 선보인 ‘뉴 E클래스’ 100대를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했다. 또 A 45 AMG, SL 65 AMG, SLS AMG GT 등 다양한 AMG 모델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을 포함해 31개국 고객들에게도 디 오픈 챔피언십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국내에서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메르세데스 트로피 코리아 2013’ 예선 대회를 통해 별도로 진행한 프로그램인 ‘Drive to the Major’에서 우승한 고객이 참가 기회를 얻었다.
각국 대표로 선발된 메르세데스 벤츠 고객은 디 오픈 챔피언십이 개최되는 뮤어필드 골프 클럽에서의 라운딩을 즐겼고, 메르세데스 벤츠 홍보대사인 아담 스콧(Adam Scott)과의 만남도 가졌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1980년대부터 각종 프로 골프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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