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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3, 제주 전기차 신청자 중 63%

  • 송고 2013.07.29 16:48 | 수정 2013.07.29 15:41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르노삼성

ⓒ르노삼성

르노삼성의 SM3 전기차가 제주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전국 최초로 전기차 160대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SM3 Z.E.가 총 487대의 신청 건수 중 307대(63%)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10월부터 국내 최초로 양산 및 판매에 들어가는 국내 유일의 준중형급 SM3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감이 그만큼 크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제주도는 지난 6월27일부터 7월 26일까지 4주간 제주도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전기차 보급 사업 신청을 접수했다. 그 결과 총 487대가 접수됐다.

하지만 이미 7월 22일을 기준으로 전기차 신청 대수가 160대를 초과하자, 기업 수요를 3대에서 1대로 축소 유도했다. 신청 마감일의 경우 서류 미비 및 시간을 못 맞춘 민원 수요까지 감안하면 실질적인 전기차 신청 수요는 500대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신청 접수자 중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에 대한 서류 검토 및 보완 작업을 마무리한 후 8월 중 전기차 보급대상자를 공개 추첨해, 사업대상자 160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윤동훈 르노삼성 전기차 마케팅 팀장은 “실제 시장 반응을 볼 수 있었던 이번 전기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 결과를 통해 SM3 Z.E.는 제품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며 “르노삼성은 SM3 Z.E.를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이미 제주도 내에 전기차 A/S 네트워크 구축도 완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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