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지난 8일 전국 고객들의 중고생 자녀 200여명을 초청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견학하고, 개그맨이자 서울대 졸업생인 서경석 씨에게 인생이야기를 듣는 ‘꿈을 심는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경석 씨는 대학시절 반복되는 일상의 생활 속에서 창조적인 삶(Create)을 모색하고자 개그맨이 됐다고 밝히고 학생들에게 CLASS라는 삶의 키워드를 제시했다.
CLASS는 창조적인 삶(Create), 경청하라(Listen Carefully), 행동(Act out), 웃어라(Smile), 타인에 대한 배려, 봉사(Service)를 말한다.
학생들은 ‘대학생활은 어땠는지?’ ‘연예인이 되기 전 꿈은 무엇이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고, 서 씨는 밝은 표정으로 성실히 답했다. 학생들은 1시간 동안 이어진 대화시간 후 서경석씨와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동필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은 “서경석 씨의 밝은 웃음이 청소년들에게 전해졌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백석중학교 3학년 신승윤군은 “서경석씨의 이야기를 듣고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보고 나니 욕심이 생겼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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