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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영웅의 군단´ 2차 비공개 시범테스트 진행
- 송고 2013.10.08 15:33 | 수정 2013.10.08 15:34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실시간 PvP 콘텐츠 ´콜로세움´·도전과제 시스템 공개
´영웅의 군단´ 대표 이미지.ⓒ넥슨
넥슨이 모바일 3D 전략 MMORPG ´영웅의 군단´을 선보이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넥슨은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영웅의 군단´의 2차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테스트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넥슨은 지난달 1차 비공개 시범테스트에 들어간 바 있으며 이번 2차 테스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와 높은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자동 매칭을 통해 장비나 레벨에 구애 받지 않고 전략만으로 승부를 가리는 실시간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 ´콜로세움´을 새롭게 공개하고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면 영웅 티켓, 골드(게임머니)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도전과제 시스템, 신규 주인공 캐릭터인 ´버서커´ 등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차 테스트 참가 유저 전원과 선착순 3천 명의 신규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1차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는 기존 계정을 따르며 신규 유저의 경우 오는 1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치파일(안드로이드OS 기반)을 다운로드 받아 신규 계정을 생성하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김태곤 엔도어즈 총괄PD는 "지난 테스트 당시 많은 유저분들이 보내주신 좋은 의견에 힘입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전략 대결의 요소를 더욱 강화한 콜로세움과 영웅대전 등의 PvP 콘텐츠를 통해 전략 MMORPG의 재미를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게임 내 퀘스트를 1막 2장까지 완료하고 14레벨을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넥서스7(2세대) 32GB´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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