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19
23.3℃
코스피 2,593.82 15.48(-0.59%)
코스닥 753.22 11.84(-1.55%)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3,165,000 653,000(0.71%)
ETH 3,605,000 30,000(0.84%)
XRP 745.8 4.5(0.61%)
BCH 496,000 3,950(-0.79%)
EOS 666 15(2.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현대모비스, 3Q 영업이익 6천860억원…전년 比 6.6% ↑

  • 송고 2013.10.29 11:39 | 수정 2013.10.29 11:40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올 3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호조를 보였다. 하지만 3분기에 현대·기아차 파업과 환율 영향을 받아 전분기에 비해서는 부진했다.

현대모비스가 2013년 3분기에 매출액 8조1천816억원, 영업이익 6천860억원, 당기순이익 8천20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 6.6%, 0.2% 증가한 수치이다.

그러나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6.0%, 6.4%, 8.1% 줄었다. 3분기에는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완성차 파업 및 여름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생산물량 감소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올해 3분기까지 누계 실적은 매출액 24조9천996억원, 영업이익 2조537억원, 당기순이익 2조4천912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1%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 5.7% 감소했다.

현대차그룹의 계열사로써 현대차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현대차 실적과 비슷한 추세를 보인 것이다.

현대차 역시 매출은 늘었지만, 이익은 감소하는 실적을 보였다. 현대차의 파업과 환율 영향이 현대모비스 실적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모듈제조사업 부문은 1~3분기까지 해외공장 생산량 증가 및 크라이슬러 매출증가에 따른 모듈 및 전장·핵심부품의 매출이 증가했다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사업의 매출은 17조4천144억원에서 19조6천6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

A/S부품사업 부문은 해외 마케팅 강화 및 해외법인 A/S부품 판매 개선을 통한 국내 경기침체 극복이 이뤄졌다. 부품판매 매출은 4조4천821억원에서 4조6천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원화강세로 인한 환율효과로 영업이익은 다소 제한됐다.

한편, 3분기 누계 해외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중국지역 25.6%, 미주지역 13.8%, 유럽지역 9.6%, 기타지역 12.0% 늘어났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82 15.48(-0.5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19 22:30

93,165,000

▲ 653,000 (0.71%)

빗썸

10.19 22:30

93,162,000

▲ 708,000 (0.77%)

코빗

10.19 22:30

93,165,000

▲ 683,000 (0.7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